6개월전 나의 첫 자취가 시작되었다
자고로 사람은 누울자리와 먹거리만 해결되면
삶의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침대부터 구매하고
6개월간의 사용기를 올려보려 한다.
일단 리뷰를 보기전에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에 적합한
영상을 한편 보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매트리스 동영상
퀵슬립Q4는 롤팩 매트리스로
압축된채로 배송이 되며 원하는 위치에
오픈을 하고 2~3시간 이면 완전히 부풀어 오른다
홈페이지상에는 완전히 자리를 잡으려면
약 48시간정도가 소요된다고 하지만
2~3시간이면 바로 자도 무리없을만큼 자리를 잡는다
일반 택배로 배송되기 때문에
직접 옮겨야 하며 박스 아래 바퀴가 있기 때문에
쉽게 이동이 가능하니 걱정 안해도 된다.
이 침대 프레임 위에 매트리스를 올려둘건데
사이즈는 퀸사이즈며
오늘의집에서 구매했다.
넓지 않은 공간에 수납과 간접등까지 있어서
자취방 침대프렝임으로 매우 적합하다.
매트리스를 놓을 자리로 옮긴 뒤
비닐을 제거하면 서서히 펴진다
펴지는 사진은 아래서 확인하면 된다
비닐을 제거하면 이렇게 되면서
서서히 펴지는데
롤팩 매트리스를 처음 써보는 나는 신기했다
매트리스가 접히는걸 보고 지지력이 약한게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퀵슬립 매트리스 같은 경우
라이프엣지 슈프림 코일 기법이 적용되어
꺼짐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가장자리 부분까지
향상된 지지력으로 받쳐준다고 한다.
퀵슬립 Q4 매트리스는
디자인이 투박하지 않고 모던 심플하다
어차피 매트리스 커버를 씌우고 사용했기 때문에
매트리스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투박하고 촌스러운거보단 심플하고 깔끔한게
낫다고 생각한다.
퀵슬립 매트리스는
이런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롤팩 매트리스 자체가
하드한편 보다는 소프트함에 가깝다 보니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권하지 않는다
Q4 제품 같은경우는 그렇게 소프트하다는 느낌은 없고
누워있으면 몸을 감싸준다는 느낌이 있다
참고로 나는 본가에 있을때
에이스침대 상위라인을 사용했었지만
별 차이를 못느낄만큼 퀵슬립 Q4는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비싼 매트리스는 분명히 좋다
하지만 퀵슬립을 쓰면서 그에 대한 편견이 깨졌고
이 정도 매트리스면 앞으로 평생 쓰라해도
쓸 수 있을거 같다.
더군다나 전,월세로 자취하는
1인가구는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할텐데
비싼 매트리스 찾겠다고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만 바닥생활을 오래하셨거나
하드한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하거나
허리가 많이 안좋으신분은
권하지 않으니 하드한 매트리스를
구매하시길 바란다.
아무쪼록
인생의 1/3은 자면서 보낼텐데
본인한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서
편안한 잠자리가 되셨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도 자취할때 삶의 질을 높여줄
유용한 아이템들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시다면 구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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